|
국산임플란트와 외산임플란트, 무엇이 좋은가요?2012.03.20 18:06
국산과 외국산 임플란트, 치과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진료수가는 100만원 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차이는 재료값의 차이이며, 그 재료 원가의 차이는 여러 가지 변수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
저의 개인적인 소견은 임플란트의 성공여부는 재료도 중요하지만 술자의 임상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각각의 환자 상태에 따라 어떤 타입의 임플란트를 심는것이 더 좋은가를 결정하는 능력, 수술을 정확하게 하고 잘 아물도록 하는 능력, 그리고 문제가 생겼을때 적합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능력 등등이 의사의 실력이겠지요.
물론 임플란트는 검증이 된 임플란트여야 합니다. 외산임플란트도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싸다는 이유로 마구잡이로 시술되고 있는 임플란트가 있는 반면에 국산임플란트도 오스템, 임플란티움등의 임플란트는 10년정도의 임상데이터가 나와있습니다.
국산, 외산으로만 구분할것이 아니라 검증된 임플란트라면 상관이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요즘은 대학병원에서도 국산임플란트를 많이 사용한답니다.
중요한것은 '임플란트는 평생 씁니다'하고 말하는 것은 다소 위험한 예기라는 것입니다. 정확히 예기하려면 예를들어 브레네막 같은 외산 임플란트라면 임상 데이터가 30-40년은 있으니 브레네막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시술하였다면 '이 임플란트는 30-40년은 성공적으로 사용할수있습니다.'라고 해야 합니다.
임플란트마다 연구 데이터가 있고 그 데이터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므로 시술받으시는 임플란트를 정확히 알고 수명이나 가격이 비싼지 싼지를 가능하셔야 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