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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브레네막 교수에 의해 우연히 발명되었습니다~ ^^2013.06.21 17:17
임플란트의 탄생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임플란트를 제일 먼저 소개한 사람은 스웨덴의 브레네막 교수랍니다
브레네막 교수는 정형외과 의사입니다 정형외과 의사는 뼈를 다루는 의사죠
한번은 동물실험중에 수술후 수술가위를 실수로 동물의 체내에 두고 봉합을 해버렸답니다
나중에 이걸 알게되고 수술을 다시 해서 가위를 꺼내려고 시도했죠
근데 꺼내려고 체내로 들어가보니 이 가위가 뼈에 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거에요
그때 브레네막 교수는 타이타늄으로 된 금속이 뼈와 유착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죠
이걸 골융합 - osseointegration - 이라고 이름 붙여 뼈와 관련된 신체기관의 회복에 응용을 했답니다
고관절이나 팔 다리등 신체회복이나 인공귀를 머리뼈에 고정하는데도 응용하게 되었죠
그중에 하나의 시도로 임플란트도 소개되었답니다
지금은 임플란트가 치과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치료가 되어있죠
치아를 잃어버렸을때 타이타늄 금속으로 된 인공뿌리를 뼈에 이식하는 치료가 임플란트랍니다
타이타늄으로 된 금속뿌리는 3-4개월이 지나면 뼈와 유착되어 씹는 힘을 주기에 충분한 상태가 되죠
치과계에서 위대한 발견인 임플란트가 이렇게 우연히 발견되었답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