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의 상실은 단순한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니다. 치아의 역할이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의 삶의 질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치아가 소실되면 제대로 저작하기 어려워지고 얼굴의 형태가 무너질 수 있으며 발음을 또렷하게 하기 어려워진다. 다수의 치아 상실시 저작기능의 저하로 인한 소화장애, 치매발생률 증가와 같은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남은 치아가 없거나 대부분의 치아를 소실한 상황이라면 무치악임플란트를 통해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틀니와 비교했을 때 저작력이 우수하고 잇몸뼈에 고정되어 뺏다 꼈다 하지 않아도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무치악임플란트는 무치악을 대상으로 하며, 상악과 하악에 각각 8~12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심는다. 임플란트를 심지 않은 부분에는 브릿지를 연결하여 전체적으로 치아의 모양을 띄도록 한다.
무치악이라고 하더라도 빠진 치아의 개수만큼 전부 식립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체적인 부담, 비용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틀니보다 편하게 저작할 수 있고 수명이 길어 모든 치아 소실시 적절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도움말: 이창규 세이프플란트치과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