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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임플란트 시술과잇몸뼈 2018.01.05 16:06
이창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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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임플란트는 자연치아가 손상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이를 대체하는 보철 치료로, 치조골(잇몸뼈)에 나사모양의 티타늄을 식립하고 뼈에 유착되면 이를 보철물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그 기능과 구조가 자연치아와 매우 흡사해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시술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기본적으로 잇몸뼈에 심는다. 따라서 사고나 치주질환으로 인해 잇몸뼈가 부족하거나 손상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한다면 예후가 좋지 못해 임플란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재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치조골(잇몸뼈)이 부족해 당장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경우에는 뼈이식임플란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이는 뼈이식술을 통해 잇몸뼈를 충분히 재건하고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식을 말한다. 뼈이식술의 경우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 등의 크게 4가지로 구분되는 뼈이식재를 사용해 잇몸뼈를 재건하는 방식의 치조골이식술이 있으며, 상악동(코와 위턱 사이의 빈 공간)과 잇몸뼈 사이에 충분한 양의 뼈가 남지 않았을 때, 그 공간에 뼈를 채워 넣어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상악동거상술 방식 등이 있다.
이창규 강남런던치과 원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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