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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와 흡사한 저작력 ‘임플란트’ 2023.01.04 14:59
이창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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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충치나 잇몸질환, 사고로 인한 외상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치아가 상실되어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무치악 상태라면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체임플란트를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비용이 부담되어 틀니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전체임플란트다. 틀니는 탈부착하여 잇몸이 헐거워지고 장기간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전체 식립하는 것은 잇몸에 치아보철물을 식립하여 심미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기능성도 자연치아의 약 70-80%의 저작력을 가지고 있어 선호하는 부분이 높다. 그렇다면 치아 28개를 하나하나 다 식립하는 것은 아니고 위아래 각각 8-12개 정도 원래 치아 개수보다 적은 수를 식립하고, 원래 치아 개수와 동일한 개수의 치아모양의 보철물을 장착하는 방법이다. 즉, 음식물을 씹는 역할 하는 어금니는 최대한 자연치아에 맞춰서 가해지는 힘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하고, 빈공간이나 앞니는 큰 힘이 필요치 않아서 송곳니를 식립해 보철물을 브릿치처럼 연결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전체 식립을 해야 하는 14개 치아를 회복하려면 최소 8개의 식립이 필요하다. 추가적으로 잇몸뼈를 이식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환자마다 구강상태, 치료 개수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비교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 만일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틀니를 사용해야 될 경우, 틀니 유형은 완전틀니로 뺐다 꼈다 할 수 있지만 자연 치아에 비해 저작력이 2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또 이물감이 큰 것도 단점이다. 하지만 보험이 적용되어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유리하며, 시술도 오래 걸리지 않아 부담감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완전틀니의 단점을 보완한 임플란트틀니도 있으며 이 유형은 완전틀니에 비해 고정력이 우수하며 기능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편이다. 세이프플란트치과 이창규 대표 원장은 “이렇게 전체임플란트나 틀니가 필요한 무치악인 환자는 대부분 노령층으로 잇몸뼈가 많이 소실되었으며, 당뇨나 고혈압, 골다공증 등 기저질환을 이미 앓고 있어 진행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위험성도 줄이고 식립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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