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플란트 재수술, 실패한 원인부터 파악해야 2023.02.02 16:32
이창규원장
조회 수 : 265
추천 수 : 0
성인의 치아는 영구치라서 한번 탈락하면 재생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여러 이유로 치아를 상실했을 경우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대체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현재 치아 수복이 가능한 방법은 3가지인데, 틀니와 브릿지보다 임플란트가 영구치와 기능적으로 유사하여 대중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치아는 다양한 역할을 한다. 기본적인 저작기능 외에도 심미적인 역할, 명확한 발음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역할 등이 있다. 치아가 없으면 전신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빠른 조치를 취해주어야 한다. 임플란트는 영구치가 탈락한 자리의 잇몸뼈에 인공치근을 심고, 골유착이 이루어진 후 지대주와 크라운을 씌워 완성한다. 기존의 치아와 비슷한 정도의 저작력, 심미성을 회복할 수 있으며, 잘 관리했을 때에는 반영구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평균적인 수명은 10년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그 이상 사용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다만 임플란트는 치과치료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고 까다로운 편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 정밀한 분석을 통해 맞춤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심어야 한다. 하지만, 식립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관리 소홀로 인해 주위염과 같은 문제가 생겼다면 재수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주위염은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로서, 염증으로 치조골이 녹으면서 인공치근이 흔들리고 결국 제거가 필요하다. 임플란트재수술은 처음에 심었던 것보다 더 큰 직경의 임플란트를 심어야하고, 뼈이식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수 있어 난이도가 높다. 시간과 비용이 더 들어가는 만큼 처음부터 잘 알아보고 치료를 받아볼 수 있어야 한다.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의 이창규 대표원장은 “임플란트재수술은 실패한 기존의 보철물을 제거하고 다시 식립하게 된다. 어떤 원인으로 기존의 시술이 실패했는지 파악하여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네비게이션 과정으로 진행이 가능한데, 디지털 장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식립 오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시술 경로를 파악한다. 재수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후관리가 중요하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게시물을 Document Infomation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