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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틀니 싫다면...임플란트 틀니 고려할 수도 2023.02.15 17:18
이창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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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인생이라고 불리는 노후를 잘 보내려면 건강문제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 삶의 질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건강, 그중에서도 삶의 질을 좌우하는 치아건강에 신경을 써야한다. 한번 탈락하면 재생이 불가능한 치아는 젊어서부터 꾸준한 관리를 통해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치아 소실은 발생할 수 있다. 치아 소실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다. 사고나 치주질환, 노화와 같은 이유가 대표적이다. 고령층의 경우 노화나 치주질환에 따른 치아소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방치할수록 인접치에도 악영향을 주면서 전체적인 치아 탈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모든 치아가 소실되기 전에 빠르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치료 시기를 놓쳤다고 하더라도 임플란트틀니나 틀니, 전체임플란트와 같은 방법으로 빠르게 기능을 회복해주는 것이 좋다. 남은 치아가 없다면 저작기능이 떨어지면서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치매발생률 증가, 안모의 변화, 발음의 부정확함 등 여러 가지의 문제가 발생한다. 많은 치아를 수복하려면 비용 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무치악 상태에서 틀니를 이용하여 개선하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틀니는 약한 저작력, 잦은 탈락과 흔들림, 치조골의 흡수와 같은 불편함이 느껴진다. 그래서 최근에는 임플란트틀니를 이용하기도 한다. 이는 2~6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연결장치를 이용해서 틀니를 연결하여 고정시키는 방법이다. 무치악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틀니의 단점이었던 약한 저작력과 흔들림 등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틀니가 고정되기 때문에 편한 식사를 할 수 있고, 식사를 하다가 빠질 우려가 거의 없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치아가 상실된 무치악 상태에서는 치아 상실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정밀진단을 통해 본인의 상황과 치아 상태에 알맞은 방식으로 치아수복을 하여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탈락한 치아를 대신하여 저작력과 심미성을 회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 글.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 이창규 대표원장 출처 : 팜뉴스(http://www.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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