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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물 오래 사용하려면 맞춤임플란트로 진행해야 2023.03.13 17:29
이창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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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치아를 하루에 수백 번은 사용한다.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서, 음식을 씹어 필요한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발음을 명확하게 할 수 있게 하고, 얼굴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치아가 없으면 이러한 부분에서 문제가 되기 때문에 빠르게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는 임플란트가 있는데, 자연치아와 유사한 수준의 저작력과 심미성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사후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접한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아도 독립적으로 수복할 수 있다. 또한 임플란트를 식립한 부위는 치조골의 흡수를 예방할 수 있어서 치아 수복 방식으로 선호도가 높다. 임플란트는 인공치근과 지대주, 크라운으로 되어있는데 인공치근은 잇몸뼈에 심어지는 부분으로서 티타늄으로 제작된다. 인체에 무해하며 턱뼈와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어 잇몸뼈에 심어 치아의 뿌리 역할을 대신한다. 크라운은 치아모양으로 제작하며 크기나 색, 모양 등도 비슷하게 만들어야 한다. 지대주는 기성품을 사용하는 곳 보다는 맞춤으로 제작하는 곳에서 진행하는 것을 권한다. 잇몸라인에 맞춰서 제작되는데, 치아 상태에 따라 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서 염증을 예방한다. 맞춤임플란트로 진행시 씹는 힘을 고르게 분산시켜 보철물의 파절을 방지하고, 본인의 치아처럼 편안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의 이창규 대표 원장은 “맞춤임플란트는 임플란트의 수명을 연장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잇몸라인에 맞춰서 제작하여 염증과 파절을 방지한다. 치과 선택시 맞춤형 지대주를 사용하는 곳인지 체크해보고,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다면 최대한 보존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 시술 전에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여 치료를 받아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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